- 자전거 캐리어 추천 후미형 직접 사용해봤다 -
저는 정말로 자전거를 좋아하는 사람 중 하나입니다. 정말 더운 여름이나 추운 겨울을 제외하고는 자전거를 매일 탄다고 봐도 과언은 아니에요. 평소 몸관리를 자전거로 하고 있습니다. 최소 일주일에 4번이상은 타려고 노력을 하고 있으며, 회사에서 퇴근 후에 자전거 동호회 사람들과 모여서 라이딩을 하곤하죠.
동호회 회원들은 대부분 같은 지역 및 동네 사람들인데, 간혹 멀리 라이딩을 하러 가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때는 자전거를 타고 갈수 없는 거리이기 때문에 자전거 캐리어에 자전거를 싣고 출발지로 갑니다. 그래서 동호회 회원분들은 다 자전거 캐리어를 하나씩 차량에 부착하고 다니죠.
자전거 캐리어에는 다양한 종류가 있습니다. 자동차 천장에 장착하는 지붕형 캐리어와 자동차 트렁크쪽에 장착하는 후미형 캐리어가 존재하죠. 처음에는 지붕형만 있었는데, 지붕형 같은 경우 자전거를 거치하고 탈착하는데 어려움이 있어서 최근에는 편리한 후미형을 많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저도 물론 후미형을 사용하고 있죠.
저는 저희 동호회 사람들이 추천해준 제품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저보다 오랜기간 자전거를 타신 분들이 대다수이며 자전거 캐리어도 훨씬 먼저 사용하셨기 때문에 경험에서 나오는 견고한 자전거 캐리어 추천을 해주셨습니다.
미토 후미형 자전거 캐리어로 최대 3대까지 거치가 가능한 제품입니다. 하지만 실제로 3대를 거치할 일이 거의 없기도 하고, 3대까지 거치하면 무게로 인해 자동차 파손이 올 수도 있기 때문에 3대는 거치를 하고 있지 않습니다. 간혹 아이들과 타려고 제 자전거 하나와 아이용 자전거 두개, 총 3대를 거치하긴 하죠.
미토 자전거 캐리어의 장점은 먼저 가성비입니다. 후미형 자전거 거치대 중에서 정말 저렴한 측에 속하며 튼튼하기로 소문이 나있습니다. 또 워낙 간단한 구조로 되어있어서 쉽게 설치가 가능합니다. 저는 이제 능수능란해져서 5분이면 트렁크에 설치를 할 수 있습니다. 설치 후 그냥 트렁크에 달고 다녀도 상관이 없습니다.
장점을 몇가지 말하자면, 3단 지지 스펀지가 있습니다. 차에 제품을 거치하기 때문에 차에 손상이 최대한 가지 않게 하는 것이 제일 중점입니다. 3단 스펀지로 자전거의 무게가 주는 하중을 3단으로 분산시켜 차량손상을 방지해줍니다. 또 하나의 스펀지가 찢어져도 두개의 스펀지로 사용이 가능해서 급한경우 AS 없이 사용이 가능하죠.
360도 자유자재로 자전거 캐리어의 각도를 움직일수 있어서 어떤차량이든 상관없이 거의 설치가 가능합니다. 대체적으로 한국에 들어와있는 국산차,외제차 합쳐서 95%이상 설치 가능하다고 보면 됩니다. 승용차, SUV 등 다 설치할 수 있습니다.
번들바라고 하는 건데, 차량 트렁크 안쪽으로 넣어서 자전거 캐리어가 차에서 이탈하는 것을 아예 100% 방지를 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정품번들바로 되어있어 중국산 번들바에 비해 훨씬 강력하고 튼튼합니다. 또 이번에 업그레이드되어 번들바에 고정고리가 합쳐져 있어서 캐리어를 설치후 트렁크를 마음대로 열었다 닫았다 할 수 있습니다. 이제는 더 간편하게 사용이 가능한거죠.
차를 바꾸고도 그전처럼 사용을 하고 있습니다. 차량이랑 상관없이 마음대로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 정말 가성비가 좋다는 생각이 듭니다. 가격도 저렴하고 AS도 잘 해줍니다. 아주 만족스럽게 3년정도 사용하고 있는 후미형 자전거 캐리어입니다. 괜찮은 자전거 캐리어 추천을 받고 싶은 분들이라면 꼭 한번 구입해서 사용해보길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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